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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왕의 건전성추구위원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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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산왕. 山王. 건전지향페이지.추천은 자유롭게. 문의는 이메일로.  sanwang78@naver.com 로고가 안뜬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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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3 Jul 2008 15:12: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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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왕의 건전성추구위원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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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산왕. 山王. 건전지향페이지.추천은 자유롭게. 문의는 이메일로.  sanwang78@naver.com 로고가 안뜬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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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내년까지 온라인게임업계는 숨죽여야 하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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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 가을  WOW 두번째 확장팩 : 리치킹의 분노<br />
<br />
 연말 혹은 내년 스타크래프트2<br />
<br />
 내년 여름이라지만 다들 겨울로 예상하는 디아블로3.<br />
<br />
수험생들의 적 블리자드에서 올해 수험생들에게 '3수해라'라고 말하는 것 같군요. 무섭습니다 orz<br />
<br />
- 일단 리치킹의 분노를 보니 완전히 새로운 직업에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최대 적 리치킹과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어 꽤나 재미있습니다.<br />
<br />
데스나이트를 어떻게 구현하나 했더니 얼라이언스, 호드 안가리고 모든 종족이 다 고를 수 있군요. 고르면 55렙으로 리치킹의 요새에서 시작합니다. 언데드로 부활시킨 직후라 데스나이트가 되기위한 훈련을 받고 말을 훔치고(..) 리븐데어 남작님, 리치킹님, 그외 이제까지 와우 공격대 인던 여기저기(리치킹 관련)서 보던 네임드들의 퀘스트를 하게 되는데 말이죠.<br />
(하지만 노움 데스나이트라거나 드워프 데스나이트라니 뭔가;;)<br />
<br />
마지막 출진에서 사령관이 정신을 차리더니 아서스는 도망가고(찌질이로 나오는군요; 맘에 듭니다;) 데스나이트들이 리치킹에게 이용당했느니 어쩌니 하며 원래 소속되어 있던 세력으로 귀순합니다.<br />
<br />
두번째 확장팩에선 퀘스트를 진행하면 여기저기 리치킹이 나타나거나 리치킹의 음모를 분쇄하는 내용이 많다는군요. <br />
<br />
'리치킹을 왜 토벌해야 하는지'<br />
<br />
확실히 인식한 상태로 공격대에 참여하라나 뭐라나(...)<br />
<br />
- 딱 두가지 점이 맘에 안듭니다.<br />
<br />
1. 리치킹 세력으로 남고싶은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았다(야;)<br />
<br />
2. 리치킹 등빨이 너무 작다(...) <br />
<br />
뭐; 2번은 실제 대결하게 되면 어떻게 해결해 주겠지만; 1번은 ㅠㅠ<br />
<br />
- 두번째 확장팩은 데스나이트를 골라 스토리를 따라가며 퀘스트를 진행하고 공격대에 참여하는 게 정석으로 보입니다. 뭐; 데스나이트만 잔뜩 생기는 거 아니냐고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이, 첫번째 확장팩이 진행된 현재 얼라이언스에서 귀족중의 귀족인 주술사나 호드의 귀족 성기사를 보면 말이죠(...)<br />
<br />
사람들이 기존에 하던 캐릭을 제쳐두고 하게 되는 일은 그다지 없는 것 같네요. 저는 드루이드, 흑마법사, 도적 등이 있지만 꽤 오래 쉬어서; 새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데스나이트로 하면 되겠지만; 쭉 해오던 분들이 하던거 버려두고 데스나이트에 올인하는 건 역시 힘들겠죠.			 ]]> 
		</description>
		<category>게임에 대한 건전한 이야기들</category>
		<pubDate>Wed, 23 Jul 2008 15:03:23 GMT</pubDate>
		<dc:creator>산왕</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와우 두번째 확장팩 클로즈베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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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 데스나이트를 고를 수 있다는 건 좋지만, 리치킹님을 배신하고 호드나 얼라이언스로 돌아오는 건 맘에 안드는군요(...)<br />
<br />
저는 제3세력 리치킹 편에서 얼라, 호드 모두를 상대로 싸우고 싶단 말이죠(...)<br />
<br />
- 반가운 얼굴들이 보입니다. 남작 리븐데어님 등이 엔피시로 등장해 말을 걸어오죠. 나름 감격;<br />
<br />
- 데스나이트면 말은 뭐타나 했더니 인간들 말 훔쳐서 타는군요!? orz<br />
<br />
- 룬검을 사용한 전투는 전사+성기사랄지 도둑+법사랄지; 애매하군요.<br />
<br />
-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 
		</description>
		<category>게임에 대한 건전한 이야기들</category>
		<pubDate>Wed, 23 Jul 2008 11:24:11 GMT</pubDate>
		<dc:creator>산왕</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부천영화제 잡상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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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 닛카츠 고전영화들을 몰아보고 싶었는데 죄다 같은 시간에 하는군요 orz<br />
<br />
[우리들의 피가 용서하지 않는다], [대초원의 철새], [나오코], [꽃과뱀], [일본열도], [흑장미송천], [태평양을나홀로], [고우치야마소슌]<br />
<br />
중에서 꽃과뱀, 대초원의철새, 우리들의 피가 용서하지 않는다, 일본열도, 나오코는 꼭 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시간상 한두편밖에 못 보겠습니다.<br />
<br />
꽃과뱀은 여러차례 영화화되었고 게임화(에로;)도 되었는데 이번에 상영되는 게 첫번째로 영화화된거죠. <br />
<br />
- 바시르와 왈츠를. 개막작이었다는데 결국 못보게 되었습니다. 이건 애니메이션 마니아로서, 역사오타쿠로서(야;) 꼭 보고싶은 작품이었는데 아쉽네요. 언제 다시 기회가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orz<br />
<br />
이스라엘 작품으로, 이스라엘 감독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양민학살을 다룬 작품이라는 게 저에겐 굉장히 신선하더군요. 하지만 결국 못 보게 되었으니 orz..<br />
<br />
- 망량의 상자, 네거티브 해피 체인소 에지. 네거티브 해피는 결국 언젠가 볼날이 있겠지로 넘기고;; 망량의 상자는 해결.<br />
<br />
- 검은띠. 20일,25일 2회 상영인데 20일을 놓치고 25일엔 지방에 가야하니 결국 못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꼭 볼 영화로 꼽아뒀던 건데 아흙 orz<br />
<br />
- 이번에는 무엇보다 러시아 영화들을 좀 보려고 계획을 짰건만 왠지 러시아 영화는 한두편밖에 못보고 끝날 것 같습니다. 주말에 대구 내려가야 하는 게 타격이 크군요.<br />
<br />
- 그건 그렇고 사람들의 관심 밖인 것 같습니다, 부천영화제는. 보러가는 분 안계신가요(...)<br />
<br />
덧) 33초, 타임크라임, 다크플로어. 보고픈 영화는 많건만 시간과 (돈과..) 체력에는 한계가 있고. 영화제 끝나고 영화제 작품들 좍 모아서 DVD라도 내주면 좋으련만 ㅠㅠ			 ]]> 
		</description>
		<category>영화,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들</category>
		<pubDate>Tue, 22 Jul 2008 04:14:37 GMT</pubDate>
		<dc:creator>산왕</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레이즈너와 간호천사 리리카 ]]> </title>
		<link>http://sanwang78.egloos.com/1786427</link>
		<guid>http://sanwang78.egloos.com/1786427</guid>
		<description>
			<![CDATA[ 
  <a title="" href="http://sanwang78.egloos.com/1779960#6900886.03">너스엔젤 생일 축하글</a><br />
<br />
- 간호천사 리리카(りりかＳＯＳ)와 푸른유성 레이즈너(LAYZNER). 감독도 다르고(다이치 아키타로-다카하시 료스케) 마법소녀물-로봇물 로 장르도 전혀 다르죠. 레이즈너의 감독인 다카하시 료스케씨가 리리카의 연출협력으로 이름을 올려두고 액션연출을 했다거나 아키모토 야스시씨가 오프닝 작사를 둘 다 맡았다는 점이 있지만 그다지 중요한 공통점은 아닐 테고.<br />
<br />
- 그런데 두 작품의 플롯은 매우 비슷합니다. 다카하시 료스케씨가 액션연출만 협력한 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관여한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되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대충 살펴봅시다.<br />
<br />
1. 지구와 비슷한 다른 우주의 별에서 침략자가 내방하고 그것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조력자가 옵니다.(에이지-카논)<br />
<br />
2. 주인공이 믿고 따르던 선배가 전투중에 사망해 버립니다.(게일-카논)<br />
<br />
3. 주인공이 믿고 따르던 사람이 적으로 돌아옵니다. 주인공은 그를 공격하지 못해 애를 먹습니다.(쥬리아-카논)<br />
<br />
4. 목숨을 건 전투 끝에 설득에 성공합니다.(쥬리아-카논)<br />
<br />
5. 하지만 주인공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침략자의 지구정복은 거의 완결단계에 들어갑니다.<br />
<br />
6. 지구인들을 구하기 위해선 크나큰 희생이 필요하고 실제 희생을 결심하고 생명을 내던져 싸웁니다(에이지+쥬리아-리리카+너스엔젤)<br />
<br />
7. 주인공을 친구들에게 돌려보내주고 한명(부분)만 희생합니다(쥬리아-너스엔젤)<br />
<br />
..<br />
<br />
- 아니 이런 내용은 다 부차적인 것이고(...) 무엇보다 50화 기획으로 시작해 27화부터 두번째 오프닝으로 새로 시작하지만 30화 넘어서며 조기종영이 결정되어 내용이 급진전되며 대충 마무리된다는 점이 가장 큰 공통점이죠(야;)<br />
<br />
처음 리리카 스탭롤에서 다카하시 료스케씨의 이름을 봤을 때부터 저는 리리카에는 레이즈너의 오마쥬적 성격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고 있었습니다(어이;;) 결국 레이즈너는 인기가 없어서 조기종영되었지만 리리카는 레이즈나에게 바친다!는 의미로 35화로 조기종영...(했을 리가 없잖아;;)<br />
<br />
- 새벽에 잠이 안오니 헛생각만 드는군요 orz.. (라지만 저런 생각을 리리카 볼때부터 하고 있었던 건 사실;;)			 ]]> 
		</description>
		<category>애니에 대한 건전한 이야기들</category>
		<pubDate>Mon, 21 Jul 2008 18:03:25 GMT</pubDate>
		<dc:creator>산왕</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살인을 예고합니다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7 ]]> </title>
		<link>http://sanwang78.egloos.com/178625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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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7/21/15/a0007215_48846aed7294e.jpg" width="112" height="16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7/21/15/a0007215_48846aed7294e.jpg');" align="left" />『목사관의 살인』, 『움직이는 손가락』과 함께 미스 마플이 출연하는 3대작품(?)으로 꼽히는 『살인을 예고합니다』를 읽었습니다. 범인을 금방 눈치챈 게 어린시절 읽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비교적 알기쉬운 작품이어서인지 모르겠네요. 어린 시절 읽었는지 아닌지도 애매하고;;<br />
<br />
- 배급제가 시행되고 있던 전쟁 직후의 영국 시골을 배경으로, 지방신문에 난 '살인을 예고합니다'라는 광고에 흥미를 느껴 모여든 사람들에게 무법자가 나타나 총을 쏘고 자살해버린(?) 묘한 사건에 얽힌 이야기입니다.<br />
<br />
언제나 그렇듯 소도구들, 이런저런 장치들을 제시하고 거기서 범인을 추론할 수 있게 해 뒀습니다. 요즘 추리소설들은 봐도 범인을 맞추기 어렵거나 아니면 너무 뻔한데 애거서 여사의 작품들은 (가끔 속임수를 쓰긴 하지만) 범인찾기라는 미스테리소설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역시.<br />
<br />
- 포와로는 좀 많이 봤다 싶어 마플 여사가 등장하는 것만 골라서 몇권 봤는데 저는 포와로 쪽이 더 맘에 드는군요. 역시 탐정은 잘난척을 좀 해야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다음에는 애크로이드를 다시 보거나(전집 5권) 커튼을 봐야겠군요.<br />
<br />
- 최근 일본의 신진 미스테리 작가들의 작품은 대개 '라이트노벨'로 국내에 소개가 되는 듯 합니다. 아니, 그 이전에 일본에서도 일반 라노베와 별 차이가 없어진 것 같기도 하고요.<br />
<br />
고식 같은 건 탐정소설이라고 해야할지 애매하지만 '히라이 가이츠코' 는 (1권만 본 바로는) 허술한 트릭에 미소녀들이 나오긴 하지만 전통적 탐정소설의 인물구도에 '제시한 증거에서 범인을 추론할 수 있는' 작품이더군요. 2권 이후로는 또 다르다는 듯 하지만 말이죠; 히라이 가이츠코에 대해서는 따로 적어보든지 해야겠고.<br />
<br />
- 김전일 시리즈(야;)를 보면 유명한 몇몇 작품은 정말 뛰어난데 많은 작품이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더군요(저를;) 그에 비해 애거서 여사의 책들은 대개 좋은데 가끔 별로라고 소문난 몇작품에서 고개를 갸웃거리게 됩니다.<br />
<br />
'많은 책을 쓰면서 하나하나 다 좋은 작품으로 써낸다'<br />
<br />
는 불가능해보이는 작업을 해냈기에 여왕이라는 칭호가 어울리는 것이겠죠.<br />
<br />
물론 김전일(...), 아니 요코미조 선생도 몇몇 작품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작가라는 칭송을 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 
		</description>
		<category>책에 대한 건전한 이야기들</category>
		<pubDate>Mon, 21 Jul 2008 11:12:44 GMT</pubDate>
		<dc:creator>산왕</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연애결혼과 미야다이 신지 ]]> </title>
		<link>http://sanwang78.egloos.com/1786061</link>
		<guid>http://sanwang78.egloos.com/1786061</guid>
		<description>
			<![CDATA[ 
  - 일본에서는 70년대 정점이었던 연애결혼이 80년대 이후 점점 사라지고 있다, 아니 어려워지고 있다고 하죠. 그 이유로는 일본 사회의 계층화가 강화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br />
<br />
'학력, 출신계층, 개인소득'<br />
<br />
이 현대사회 계층을 구성하는 요소라는 것으로 다른 계층 사람과는 만나기도 어렵고 취미, 관심사를 공유하기도 불가능하며 무엇보다 계층의 하향을 견딜 수 없다는 것이죠..<br />
<br />
- 한국은 어떨까요? <br />
<br />
교회에 다니면서 스스로는 연애결혼이라고 믿지만 사실은 교회에서 괜찮은(=비슷한) 집 아이들끼리 엮어주려는 교묘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인 케이스가 교회 다니는 이들 사이에선 일반적이고, 알선회사를 통한 결혼이 증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이 앞의 두가지는 계층화의 산물이자 계층화를 강화시키는 케이스) 여전히 일반의 인식은 '연애결혼'이 더 많을 거라는 것이라죠. <br />
<br />
연애결혼 비율이 높다는 게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계층간 연애결혼은 별로 없다는 건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br />
<br />
- 그건 그렇고, 미야다이 신지씨(도쿄대교수, 사회학자, 비평가)가 도쿄대 명예교수의 딸이자 일본여대 졸업생인 아가씨와 결혼했다는 사실(20세 연하)을 뒤늦게 알게되니 역시 조금 충격적이긴 하네요.<br />
<br />
미야다이 신지라고 하면 여고생 원조교제를 옹호했다거나, 매춘합법화가 떠오르는데 말이죠.<br />
<br />
'한눈에 반해 바로 결혼했다'<br />
<br />
는 주간 신초 05년 3월 17일호의 보도를 보면 미야다이 신지도 연애결혼보다는 계층간 결혼을 선택했다는 미우라 아츠시씨의 견해를 조금이나마 수긍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우라 아츠시씨의 견해는 그가 첫눈에 반할 수 있는 아가씨는 결국 같은 계층이어야 했다는 건데 그건 조금 지나친 것 같기도 하지만요.<br />
<br />
미야다이 신지씨의 가족은 전원 도쿄대 출신으로 할아버지는 도쿄대 교수 재직시절 쇼와천황 앞에서 강의했던 사람이라죠.<br />
<br />
미우라 아츠시씨는<br />
<br />
"기존체계의 파괴를 주장하고 매춘합법화를 주장하는 인간이라도, 자신의 결혼에 있어서만큼은 계층의 벽을 무너뜨릴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실한 증거로 보여준 케이스"<br />
<br />
라고까지 적고있지만 실제 그렇든 아니든 그렇게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현실이 팍팍해지니,<br />
<br />
'아가씨의 배경, 계층이 영향을 미치긴 했겠지만' '외모에 첫눈에 반한 게 더 컸을 것'<br />
<br />
정도로 (제 마음의) 결론을 내려둬야겠습니다.<br />
<br />
아니, 외모도 계층의 한 요소라고 하고 성형수술 가능한 재력 여부를 따질 수도 있지만 아무튼 말이죠.			 ]]> 
		</description>
		<category>이사회의 건전성을 위하여</category>
		<pubDate>Mon, 21 Jul 2008 03:18:21 GMT</pubDate>
		<dc:creator>산왕</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오늘의 한마디 ]]> </title>
		<link>http://sanwang78.egloos.com/1785307</link>
		<guid>http://sanwang78.egloos.com/1785307</guid>
		<description>
			<![CDATA[ 
  [김일성주의는 그 구성 체계가 마르크스-레닌주의의 틀 안에서는 해석할 수 없는 독창적인 사상이다]<br />
<br />
- 72년 2월 전국 당선전일꾼들 강습회에서의 김정일 강연 중.<br />
<br />
- '김일성주의'라는 단어는 70년대 말부터는 사용되지 않게 됩니다. 어감이 좋지 않고 주체사상의 의미전달에 방해된다는 이유 등이죠. 김정일은 젊은 시절 김일성주의라는 단어를 즐겨 사용했다지만 자신이 후계자로 명백해진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br />
<br />
- 북한에서 마르크스-레닌주의가 공식적으로 부정되는 건 92년 4월 개헌에서 <br />
<br />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북한의 현실에 맞게 창조적으로 적용한다]<br />
<br />
는 구절을 삭제하고 주체사상만을 북한의 지도이념으로 삼은 이후죠.<br />
<br />
- '명목상'으로 김일성 치하의 북한은 사회주의 국가였지만 김정일 치하의 북한은 '주체교국'인 이유입니다. 북한이 마르크스-레닌주의와 무관한 독창적 사상, 주체사상에 의해 통치되는 국가임을 92년 4월 개헌으로 명백히 한 것이죠.<br />
<br />
- 북한이 헌법상으로도, 지도자의 말로도 사회주의 국가가 아님을 선언했는데 자꾸 북한이 사회주의 국가라는 말이 나오는 건.. 몰라서 그렇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b			 ]]> 
		</description>
		<category>건전한 상식들</category>
		<pubDate>Sat, 19 Jul 2008 05:05:57 GMT</pubDate>
		<dc:creator>산왕</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신도 버린 전쟁™ - 알제리 전쟁에 대해(2) ]]> </title>
		<link>http://sanwang78.egloos.com/178506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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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title="" href="http://sanwang78.egloos.com/1392125">알제리 전쟁에 대해(1)</a> <-- 다음 내용을 적어보겠다고 하고 1년여가 지났습니다. 하지만 잊지않고 언젠가는 적는다는 사실.<br />
<br />
- 2차대전 후에 벌어진 전쟁 아닌 전쟁들에는 각각 당사자들이, 혹은 관찰자들이 붙여준 별칭이 있습니다. 가까운 예로 잊혀진 전쟁™(한국전쟁)이 있죠.<br />
<br />
- 99년까지는 통칭 '치안유지작전'. 99년 이후에는 '알제리 전쟁'으로 부르는 알제리 독립전쟁에도 별명은 있습니다.<br />
<br />
[신도 버린 전쟁™]<br />
<br />
이죠.<br />
<br />
* 알제리 독립전쟁이라고는 부르지 않습니다. 이 부분을 놓고도 프랑스가 알제리를 억압했으나 알제리 민중이 독립전쟁을 통해 독립을 쟁취했다는 인식을 피하기 위한 교묘한 명칭이라는 비판이 있죠.<br />
<br />
- 알제리의 상황은 지배국이었던 프랑스가 대전에서의 승자였다는 점이나 국제역학 등의 요인이 작용해서 타국이 간섭하기 힘든 상태였습니다. <br />
<br />
*공식적 전쟁은 50년대 말부터이나 알제리에서, 문학에서는 45년 대전이 끝나고 유럽인들을 몰아내려는 이슬람운동을 탄압한 것에서부터 독립전쟁이 시작되었다고 보기도 합니다.<br />
<br />
알제리 내부에서도 프랑스의 일부(행정구역상 프랑스의 3개 도로 구성)로 남아 발전해가자는 입장과 독립 - 이슬람이라는 종교성에 기인한 것이든 민족성에 기인한 것이든, 아니 그 둘은 종종 동일시되는 것이지만)을 원하는 입장이 충돌하고 있었고, 프랑스에서도 대전시의 부역자 문제를 놓고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던 것만큼이나 알제리 독립에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이 충돌해 서로를 야만인, 매국노로 매도하며 격렬한 논쟁과 폭력이 행사되었습니다.<br />
<br />
물론 프랑스인과 알제리인의 충돌은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겠고요.<br />
<br />
- 2차 대전에서 '악의 추축국'에 대항해 정의의 전쟁을 벌였던 프랑스군과 독립약속을 믿고 연합군 편에서 싸운 알제리인들이 알제리 전쟁중 목격한 것은 '신을 느낄 수 없는' '선도 악도 없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알제리인들의 동족학살과 테러, 그리고 프랑스의 만행. 이런 것들은 정의의 전쟁과는 거리가 멀었고, 전쟁 후에는 양측 모두 전쟁을 잊고 싶어하는 특이한 현상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br />
<br />
(그리고 이런 잊고싶은 기억을 프랑스 스스로 들춰내고 있는 게 2000년 이후의 상황인데 좋은 의도만 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무엇을 들추고 있는가, 그리고 왜 좋은 의도만 있는 건 아닌지에 대해선 또 다음에 적어보죠. 이번엔 좀 빨리. 네;)<br />
<br />
- '신도 버린 전쟁'. <br />
<br />
알제리인들이 프랑스, 프랑스인에게 우리가 45년 일본에게 그랬듯이 증오심만을 가졌다면, 혹은 우리처럼 역사적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 상황은 좀 달랐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일본을 <strike>공격</strike>이용하듯 프랑스를 사회통합을 위한 외부의 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겠죠.<br />
<br />
하지만 문제는 프랑스가 지나치게 위대한 역사와 힘을 가진 국가였다는 것이었습니다.<br />
<br />
독립투쟁의 지도자들 중에서조차 프랑스의 문화, 예술, 역사의 위대함을 인정한 채, 억압의 배제와 민족자결을 원할 뿐 프랑스 그 자체를 증오하고 '프랑스적인 것'(즉, 근대문명)을 배척하는 걸 바라지 않는 이들이 많았다고 할 정도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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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사정도 쉽지 않았습니다. 레지스탕스 영웅들, 프랑스의 구원자들, 정의의 수호자들이 알제리인들을 고문하고 테러를 가하는 모습은 프랑스인들에게도 충격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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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나찌 부역자 처벌문제를 놓고 지성계의 대격론이 벌어졌지만 강경파의 기수 까뮈조차 결국은 관용(어쩔 수 없는 관용)을 인정했던 프랑스가 프랑스 내(이당시 알제리는 식민지가 아니라 행정구역상 프랑스)의 2급시민(알제리인 = 1/10의 투표권을 가지는)에게 자행하는 고문, 테러, 잔혹행위는 프랑스의 정체성을 흔들 수도 있는 것이었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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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역자 강경처벌의 대표주자였던 까뮈가 관용을 인정하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기회가 되면 적어보겠습니다. 판의미로 감상에서 적었던 80년대 역사들추기는 부역자 문제죠. 관용이라는 사회적 합의 후 무시되어온 나찌부역자 문제를 다시 들춰내기 시작했습니다. 80년대 후에. 그리고 00년 이후에 알제리 문제를 들추게 되죠. 왠지 사건 종결 40년이 침묵의 시한인 것 같은데, 한 세대가 변하는 주기 정도로 이해하면 되려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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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프랑스는 알제리를 포기하게 됩니다. 알제리도 프랑스를 증오하기보다는 내부의 적들을 더 증오하게 됩니다. 친프랑스 협력자들의 숙청이 이뤄지긴 했지만 대외적으로는 프랑스와 무역도 계속되고, 원조도 받는 등 영향력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않은 채로 이슬람 독재정치가 이뤄지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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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도 이정도에서 접기로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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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사가논쟁이나 프랑스의 나찌-비시정권 부역자 처리논쟁을 공부하면 그들이 훌륭한 전통 위에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부러워할 것 없이 우리도 그런 전통을 만들어가면 되는 것이겠죠.<br />
(하지만 이높현시라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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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건전한 역사잡상</category>
		<pubDate>Fri, 18 Jul 2008 12:10:29 GMT</pubDate>
		<dc:creator>산왕</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로드 브리티쉬와 빌 로퍼 ]]> </title>
		<link>http://sanwang78.egloos.com/1784918</link>
		<guid>http://sanwang78.egloos.com/1784918</guid>
		<description>
			<![CDATA[ 
  - 한 사람은 구시대의 향수, 한 시절을 대표하는 사람이고 한사람은 새로운 조류를 대표하는 사람..인 것 같았습니다만, 지금와서 보니 똑같은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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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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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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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title="" href="http://www.zdnet.co.kr/news/digital/0,39030978,39170941,00.htm">플래그십 망하다</a> <-- 빌 로퍼는 회사가 완전 문닫은 건 아니고 개발자들만 내보내고 설립자들이 남았으니 헬게이트는 계속 서비스될거라고 이야기했다지만 글쎄요. 거의 끝났다고밖에는 생각되지 않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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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title="" href="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179014&category=102">한빛과 플래그십의 분쟁</a> <-- 북미, 유럽에서 쪽박차고 아시아에서도 서비스된 나라는 한국 뿐이라는데 그나마 초반에는 잘 나갔다는군요. 그냥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줄 알았더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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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한빛과 진흙탕 싸움에 들어갔다는 기사입니다. 한빛도 연이은 실패로 휘청거린다는데 헬게이트는 정말 계륵같은 존재인 것 같습니다. 내치기에도 가져가기에도 곤란한, 그런 게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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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때 빌 로퍼가 한국 게임계의 산타크로스니 구세주니 하는 기사가 나왔었는데 이젠 로드 브리티쉬처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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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먹는 하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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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인식되려나요? '디아블로3를 본 빌 로퍼'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니는 사진에서 빌 로퍼가 소지한 아이템이 '참이슬'이라는 점이 세간의 인식을 반영한 것 같기도 합니다.<br />
<br />
- 빌 로퍼의 별명은 '카우킹'이었죠. 하지만 그가 없어도 디아블로는 더 멋진 모습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개발자의 역할에 대해서 과도한 기대를 가지면 안된다는 선례(로드 브리티쉬;)를 그대로 답사한 사례로 남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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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 브리티쉬는 게임이 나오기 전까지는 굉장히 좋은 대우를 받았습니다. 이런 일화가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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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베타 버전으로 기자들에게 공개했을 때(4년쯤 전) 기자들 반응이 한마디로 Suck!이었다죠. 그러자 국내 개발팀의 개발인력을 대거 미국으로 파견해 게임을 처음부터 완전히 뜯어고쳤다나요? 돈과 시간은 고려하지 않고 만들 수 있는 게임이었다는 겁니다만, 그때도 '돈먹는 하마'라는 게 N모사 직원들의 평가였고, 지금은 먹튀 정도로 평가되고 있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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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로퍼도 먹튀라는 이야기가 이제야 나오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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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게이트는 적당히 해봤지만 그렇게 나쁜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패키지 게임으로 나왔다면 충분히 살 용의가 있고 한 동안 즐길 수 있는 그런 게임이었죠. 그런데 무리한 온라인 서비스를 한국에서 '실험'한 셈이고 될 리가 없는 일이었죠. 유럽에서는 무료 서비스로 제공한다는군요, 앞으로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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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에서 무리해서 국내서비스를 이어가더라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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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무료로 즐기는데 한국사람들만 유료로 즐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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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걸 납득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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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헬게이트는 끝난 것 같습니다. 이젠 디아블로3만 믿고 가야죠. 네.			 ]]> 
		</description>
		<category>게임에 대한 건전한 이야기들</category>
		<pubDate>Fri, 18 Jul 2008 04:09:25 GMT</pubDate>
		<dc:creator>산왕</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만화들이 끝나는 해 ]]> </title>
		<link>http://sanwang78.egloos.com/1783891</link>
		<guid>http://sanwang78.egloos.com/1783891</guid>
		<description>
			<![CDATA[ 
  - 네. 올해입니다(어!?) 언제부터인가 아주 적은 수의 만화만 보게 되었는데 그 보고있던 만화 중 끝나는 만화가 여럿 나오니 저 개인에게 있어 그렇다는 겁니다. 네;<br />
<br />
- 중도포기한 이누야샤는 완결편 단행본이 나오면 처음부터 다시 한 번 봐야겠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간 EDEN의 결말은 이미 봤습니다. 세라픽페더는 언급할 필요가 없겠고(라고 적으며 언급했다;)<br />
<br />
- 그리고 십 몇권인가까지 모으다 팔아버린 스쿨럼블이 완결되었군요. 딱히 이렇다할 결말을 기대한 것도 없는지라; 9월에 완결 단행본이 나오면 대충 결말이나 살펴보고 말아야겠네요. 아, 그러고보니 잠자는 혹성도 완결되었습니다. 이것도 연재분 좀 보다 말았긴 한데; 이건 정말로 용두사미. 왜 전연령 만화로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br />
<br />
- 무한의주인은 내년으로 넘어갈 듯 하고. 만화보는 패턴을 바꾸지 않으면 갈수록 보는 만화가 점점 더 줄어만 간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으음;;			 ]]> 
		</description>
		<category>만화에 대한 건전한 이야기</category>
		<pubDate>Tue, 15 Jul 2008 19:57:09 GMT</pubDate>
		<dc:creator>산왕</dc:creator>
	</item>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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