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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버린 KID를 추모하며 - 가장 깨는 결말 by 산왕

- 키드표 게임만이 아니라 모든 노벨 게임에서 제가 본 것 중 가장 깨는(?) 결말은 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키드의 마지막 게임『용각』의 엔딩 중 하나입니다.

설정상 전투가 나오면 주인공이든 히로인이든 죽을 수도 있고, 배드엔딩이건 트루엔딩이건 맺어지지 않을 수도 있고 남에게 뺏기거나 수라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역시 용각의 '딸' 엔딩이 가장 깨는 결말이 아닐까 합니다.

- 딸을 키우다가 결혼하는 프린세스 메이커(<-- 어?!)같은 게임을 생각하면 연애하던 히로인을 딸로 받아들이는 것도…가…가…가능한가요, 정말?! orz...

딸 엔딩에서 딸로 받아들이는 히로인의 결말이 '딸' 뿐이라면 또 모를까, 연애엔딩도 존재한단 말이죠 ( ");; 뭐랄까, 부성애와 연애감정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위험천만한 주장을 하고 싶었던 건가 ( ");;;

- 아무튼 (반은 농담이지만) 이것 역시 용각을 하며

"키드가 망할 만 했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든 요소 중 하나입니다 orz..


덧글

  • 잠본이 2011/03/21 22:29 #

    으음 연애와 입양으로 갈라지는 운명이라니 묘하디묘한...
  • Niveus 2011/03/21 22:37 #

    미묘...하군요;;;
    딸이 '착각'해서 연애라인으로 가다가 그냥 계속 딸~ 이런 얘기는 레알월드에 있긴 했지만 그건 좀;;;
    (...원래 현실이 더 각박한법이죠;;;)
  • 시아노스 2011/03/22 00:42 #

    용각은 플레이해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깨는...군요;
  • 플라피나 2011/03/22 01:13 #

    무슨 온라인 게임에서 아들딸 키울 기세군요..;
  • 듀얼콜렉터 2011/03/22 04:34 #

    망할만 했네요, 에취.
  • 이메디나 2011/03/22 12:55 #

    그나마 친딸이 아닌게 다행인건가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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