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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레와레 일본영화제 + 영화 잡담 by 산왕

-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와레와레 일본영화제」가 열립니다. 『카무이 외전』을 들고 오는 최양일 감독 회고전과 함께 다양한 일본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죠. 감독님들도 서너분 오시니 이야기를 직접 들을 기회도 될 테고요. 최양일 감독도 GV를 갖습니다.

한편 카무이 외전은 17일에 정식 개봉하더군요. 그런데 원작 팬이 없는 한국에서 얼마나 선전할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배우들은 좋은데 잘 될 것 같진 않아요 orz.. 저는 일단 볼 겁니다.

- 요며칠 사이에 웹하드, P2P에서 『퍼펙트블루』를 찾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길래 왠가 했더니 orz..

『블랙 스완』의 대런 감독이 콘 사토시의 팬이라는 점과 퍼블의 영향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돈 탓이더군요.

대런 감독이 퍼펙트블루 실사판 감독을 맡는다는 루머도 도는 것 같고.

(그런데 이런 일이 생기면 '갑자기 퍼펙트블루 DVD 품귀현상이?가 아니라 웹하드 검색순위 상승이 되는 게 한국 orz...)

- 시달소 실사판도 곧 개봉합니다. 이건 뭐 한번 봐줘야하는 작품이죠 ( ");;

- 『언노운』은 감상 적기도 전에 망한 모양입니다. 극장에서 보면 그럭저럭 재미있는 영화인데 아마 모니터로 보면 무지 재미없는 영화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무려 '반전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반전인 영화였고, 무엇보다 리암 니슨 아저씨가 '지나치게 멋있는' 영화였죠. 무슨 마더퍼X니 '애X홀'같은 대사를 하고있는데 '포스가 함께 하길'로 들릴 정도란 말이죠. 리암 니슨 아저씨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영화였습니다. 이미 망했지만.

- 『라푼젤』은 국내 100만을 결국 못 넘기고 끝나는 것 같습니다. 잘 만들어 봐야 이제 이런 식의 작품은 국내 관객들에겐 통하지 않는다는 걸까요?

저는 내일 보러갑니다. 마지막 기회죠. 이번주말로 다 내리는 모양이니.

대충 여기까지.


덧글

  • 충격 2011/03/03 19:20 #

    그건 루머가 아니라 '지나간 (실패한) 사실' 이죠.
    리메이크 판권 실제로 액수 교섭 단계까지 갔다가 결렬됐습니다. 레퀴엠 당시에.
    받았다는 식의 이야기가 아니라 받은 거고요.
  • 산왕 2011/03/03 20:09 #

    퍼블의 영향을 받았다는 점을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 보바도사 2011/03/03 20:02 #

    카무이 외전은 개봉이 힘들 거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개봉하는군요.
    시달소는 작년 부천에서 봤지만 그래도 함 더 봐야죠.
  • 산왕 2011/03/03 20:09 #

    최양일 감독 수 찍을 때 워낙 악평을 많이 들어서 orz.. 이번에 어떤 이야기를 할지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 Ruri 2011/03/03 20:25 #

    한번 보고 말거면 DVD 사는게 이상한 사람이죠
    비디오 가게에 가는게 정석이긴한데...

    요즘 DVD 싸긴 싸더군요
  • 잠본이 2011/03/03 21:45 #

    하다 못해 대여점이라도 잘되면 좋은데 그것도 이미 무리고...
  • 마스터 2011/03/04 00:38 #

    일단 카무이 외전은 보러 갈 생각입니다. '친구여 편히 잠들라'는 전에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봤는데 좋더군요.

    DVD로 보면 오히려 아까운 영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큰 화면에 어울리는 게 아니라도, 굳이 보관해두고 여러번 볼 성향이 아니거나 한번 보고 그 감상만 간직하고 싶다거나 말이죠.
  • 임병민 2011/03/04 04:16 # 삭제

    언노운 극장에서 보고 왓는데 전 참 재미잇게 봤는데
    국내에서 순위가 그다지 높지 않더군요
    덕분에 빨리 극장에서 내릴 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본분들은 모두 호평인것 같은데 아쉽네요
    라푼젤이 백만을 결국 못 넘기나 보군요 아쉽네요
    참 재미있었는데 어째든 극ㄱ장에서 내리면 곧 블루레이 발매되겠죠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 원더바 2011/03/04 10:51 #

    토키카케 실사판은 이미 영화제에서 본지라..(먼산)

    나카 리이사 양은 귀여웠습니다 <-
  • 대건 2011/03/04 11:44 #

    라푼젤이 그렇게 밀렸나요?
    아이들 데리고 가서 꽤 재미있게 봤었는데, 왠지 아쉽군요. ㅎㅎ
  • 산왕 2011/03/04 17:41 #

    내린 곳이 많더라고요. 저는 정말 만족했습니다. 어린시절에 본 알라딘, 인어공주 같은 명작들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작품이라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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