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이니까 마법적인 요소가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마법적 요소를 넣을 때는 보다 신중해야 합니다. 요컨대 마법이란 신비스러워야 하기 때문이지요. 톨킨의 판타지에서 그런 점을 느꼈을 때 저는 새삼 그가 아주 위대한 선택을 한 듯이 보였습니다. 저 또한 이 점을 늘 견지할 생각입니다"
『얼음과 불의 노래』의 작가, 조지 R.R. 마틴이 아마존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판타지에서의 마법과 비슷한 관점이라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b
하지만 마법적인 요소를 빼고서도 얼불의 경우 판타지에서 흔히 기대하는, 상상하는 요소들이 많이 결여되어 있기에(초반부엔 특히) 한국에서는 다른 걸작 판타지들에 비해 팬이 적은 듯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리프트워사가 같은 것보다는 훨씬 팬이 많은 것 같지만 말이죠.
아니 이런 이야기를 하려던 건 아니고(야;)
간만에 얼불에서 반지 언급을 보자 역시 이 사진을 올려야할 것 같아서 말이죠.
뭔가 있어보이는 겉모습
사진엔 제대로 안나왔지만 금색입니다. 금색.
네. 링덕후의 인장으로 흔히 알려져 있는 바로 그 책인 것이죠.
뜬금없이 뭔소린고 하니,
저 언급을 보자 오래도록 미뤄온 저 책을 읽는 데 다시 도전하고 싶어져 펼쳤지만 이번에도 목차까지만 보고 덮었다는 걸로(야;;;)..
일단 얼불을 마저 읽어야겠습니다. 2부 3권을 읽고 있는데 3부는 언제쯤 보게 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