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누어로 긴 이름을 갖고 있지만 발음하기도 어렵고 귀찮으니 그냥 다이세쯔로 적습니다.
아이누어로는 '신들이 거니는 정원'이란 의미를 가졌다는 다이세쯔야마의 눈녹은 물로 만든 술이라는데..
홋카이도 한정품이니 여행가시는 분들은 한병쯤 사오시면 선물용으로도 밤에 홀로 홀짝이기에도 아주 좋겠습니다 :b
- 맛은 달면서 뒤끝이 없다 정도로, 맛있습니다. 딱히 안주가 필요없는 술이라고 해도 좋겠죠. 최근 홋카이도에 다녀온 가브녀석이 한 병 들고온 걸 나눠 먹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먹어보기 힘든, 아마 앞으로 다시 먹을 일은 없을지도 모르는 술이었지만 순식간에 다 마셔 버렸지요. 아니 보시면 아시겠지만 양이 그리 많은 것도 아니었고요.
- 이거 말고도 홋카이도 한정 판매되는 지방 도가에서 만든 술을 몇 병 더 사왔던데 매주 한병씩 꺼내 마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먹은 것 중에는 다이세쯔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