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님 페이지에서 링크. 저작권 관련 고소 Q&A를 레이님이 알기쉽게 정리해 주셨더군요.
- 제이제이 미디어웍스의 '요즘 취향 아니메' 업로더 고소에 이어
카우보이 비밥, 건버스터2같은 구작(...) 업로더 단속도 시작되었습니다. 걸려들면 만화와는 달리 합의금을 안 내기가 힘들다는 게 걸려든 사람들의 한결같은 진술인데요. 지금이라도 혹시 개인 자료보관 차원에서 어쩌구 박스나 웹하드에 올려두진 않았나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 카우보이 비밥이야 어쨌든 간에(야;) 건버스터2는 참 안타깝죠.
야심차게 한국에 DVD 박스셋을 냈지만 그 판매량이 1000장을 못 넘었다고 하니까요. 800장이라던가요?(...) 혹시 산 분이 계시다면 한국에 800명 존재하는 건버스터2 팬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하셔도 문제 없겠습니다(뭔소리야;;)
DVD가 만 장도 안팔린다 -> 5천장도 안팔린다 -> 3천장도 안팔린다 -> 천장도 안팔린다
상황까지 왔다고 해야 하려나요? 다음은 500장이 될런지;
- 그래도 에바 서는 꽤나 잘 팔리고 있다고 하더군요(저도 예약주문했습니다 orz) 팬층의 두터움이 다르기도 하지만 DVD 발매 전부터 열심히 단속, 고발한 게 주효했달까요?
DVD 업체가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은 일본과 발매시기를 짧게 잡고(동시발매 말고) 그 짧은 기간 동안 집중단속해서 저작권 장사를 병행하는 것이겠죠. 아마 DVD 순수 판매분보다 저작권 장사 부분이 더 클지도 모르겠습니다 orz
- 그러니 여러분, 더럽고 치사하니 아니메 보는 걸 관두거나 합법적인 방법으로 보는 게 어떻습니까(...)
전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그게 바른 일이니까' 하자고는 안 합니다 :b 저말고 바른 일이니 그렇게 하자는 분도 많으니 가식이나 잘난척 찾는 분들은 번지수를 잘못 찾아오신 거고요(....)
- 무엇보다 제가 정품사용자가 된 건 '인터넷이 정착되던 시기 99~02 군에 있으면서' 적응을 못했기 때문이지 처음부터 '그게 바른 일이니까!' 그렇게 하는 게 아니지 않나 하는 의심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와선 잘 기억나지 않지만요 orz 아무튼 저 자신이 바른 일이라 하는지에 대해 의심을 갖고 있으니 남들에게 그런 말 할 수가 없는 거죠 :b
전에 적은 글에 '산왕님도 5년전이라면 데(대?)꿀멍했을 것'이란 덧글이 달렸던데 아마 제 블로그가 5년 전에 생긴 걸 가리키는 것이겠지만 그 전이라면 전 군인이었단 말이죠(.....)
- 다운로더에 대해선 수백만을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지만 적어도 '명단'은 확보하고 있음에 틀림없습니다. 클박 등에서 고소크리 등을 맞으며 몽땅 제출했다고 하니(...)
제가 예전 토론회나 블로그 글에서 자주 언급했듯 10년, 아니 20년 정도 지난 뒤의 인사청문회에선 지금의 땅투기 못지않게 '과거 불법 다운로드족이었음'이 논점이 될 겁니다. 고시촌에서 영화, 아니메, 만화 다 다운받아보며 지냈던 이들이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할 거라고 하니 그럴듯 하다고 다운로드족에서 벗어난 후 고시 합격한 선배 두분은 나중에 높은자리 가면 저한테 밥이라도 사야겠죠(....)
이 부분은 따로 포스팅을 해야겠습니다 :b
덧) 그런데 데(대?)꿀멍이 뭔가요? 축약어라면 대략 꿀먹은 벙어리..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