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만화보다 책을 더 읽고 있군요. 만화는 본지 좀 된 것 같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 0시를 향하여와 비뚤어진 집을 동시에 읽어나갔더니 왠지 비뚤어진 집을 읽게 되는군요. 0시를 향하여는 일단 접어 뒀습니다. 비뚤어진 집은 Y의 비극과 상당히 비슷한 노선을 취하는 작품이지만 같다기엔 너무 다른 작품이던데, 내일쯤 감상을 적어 보겠습니다.
- 포와로의 시작을 읽었으니 순서대로 읽어나가야 할텐데 왠지 다음에 집어든 포와로는 커튼이군요 orz 처음과 시작을 확실히 한 후 읽어나가자..는 건 아니고 그냥 어쩌다 보니;
- 생각해 보면 이오공감에 도서감상문이 올라오는 일은 극히 드문 일이겠죠. 어제 적은 글을 뭔가 현재 이오공감에 대한 반감? 같은 의미에선지는 몰라도 추천해주신 분이 있던데 이오공감과는 어울리지 않는 글인 것 같긴 합니다. 뭐 그렇다고 일부러 내릴 정도로 (제가) 반감을 가진 건 또 아니니 그냥 두겠습니다만;;
- NHK의 아가사 크리스티의 명탐정 포와로와 미스 마플의 경우, 전문 성우들이 아닌 유명 배우들이 성우로 등장하는 게 재미있는 아니메였습니다. 모리 모토나리나 토시이에와 마츠 등으로 (저에게;) 친숙한 마토바 코지가 등장하는가 하면 친숙한 목소리들, 사카이 노리코, 오이카와 미츠히로 등이 의뢰인으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b 뭐, 포와로부터가 새역모 멤버(...)로 애매하게 알려지긴 했지만 아무튼 중견배우인 사토미 코타로씨이고 말이죠. 뭔가 '고전명작'으로 인정(?!)받았다는 느낌이 들어 유쾌한 작품이었습니다.
- 드래곤랜스는 역시 대단하군요. 인간성에 대한 이해와 성찰이 엿보이지만 현학적이지 않은 판타지 소설이랄까요?.
'믿을 수 있는 것을 평생 갈구하며 찾아 헤매이던 주인공 앞에 실로 믿을 만한 것, 신뢰할 만한 것이 나타나자 그것을 믿고 싶어하지 않아하는 자신을 발견하는' 부분에선 무릎을 쳤습니다.
- 고식 외전은 정말 책장을 못 넘기겠군요. 사쿠라바씨는 라노베에선 완전히 손을 뗐다는 식의 이야기를 본 듯 한데, 뭐 좋은 선택을 한 것 같기도 합니다 orz
- 판타스틱이라는 잡지를 레츠리뷰로 한 권 받아봤는데, 이건 정말 대단한 오타쿠, 마니아 지향 잡지 같군요.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남들에게 쉽게 권할 만한 잡지같진 않네요.
- 엠마 소설판을 슬슬 읽기 시작해야 하는데 페이지를 넘기기가 힘들군요. 아무튼 이번 주 안으로 읽기 시작하는 걸로..
길어지는군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