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인포스팅) 내가 읽은 책들
읽은 책들이라기보다 읽고 나서 뭐라도 한 줄 적어보자는 생각이 든 책들이라고 해야겠군요^^;

U보트 비밀일기 - 군에서 전문대 다니는 한 간부 보고서를 작성하느라 야근했던 기억이 납니다. 현역 군인이 번역했다고 하면 99.9% 밑에 애들 고생 좀 했구나~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제국의 딸 - 레이몬드 E. 파이스트. 어린 시절 플레이했던 몇대 명작 롤플레잉에 꼽히곤 하던 게임, 크론도의 배신자의 원작인 소설입니다. 나머지는 언제 출간되는 걸까요?

마법사 - 크로니클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입니다. 서양 고전 판타지에 호감을 가진 분들이나 어린 시절 크론도의 배신자를 재미있게 했던 분들이라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마법사는 시리즈의 첫 작품이기도 해서 독립적으로 읽어도 문제 없으니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뉴 아틀란티스 - 실험과학 최초의 순교자로 유명한 베이컨 선생의 명저 뉴 아틀란티스. 장문의 해설을 곁들여 나와 있으니 관심있는 분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소화가요대전집 - 무라카미 류에 대한 잡설을 적은 글입니다. 양쿠미 짤방시대에 적은 글이라 양쿠미 짤방이;;

어느 정치적 인간의 초상 - 아주 재미있는 책인데 어려운 책이라 오해하고 안 보는 분들이 많더군요. 프랑스혁명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한 번 꼭 보셔야 할 책입니다.

네거티브 해피 체인 소 에지 - 한국에 출시되기 전 일본판으로 보고 적은 감상입니다. 한국판도 있어서 읽어야겠는데 손이 잘 안 가는군요;;

이갈리아의 딸들 - 니야님이 주신 걸 읽게 되었는데 아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자칭' 페미니스트들은 꼭 읽어봐야 할 책이죠.

올빼미의 성 - 영화가 너무 허접해서 원작을 꼭 확인해 봐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한국에 출간되었길래 봤습니다. 영화를 보고 실망하신 분들은 꼭 원작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닌자'

라는 존재를 만들어내고 닌자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는가를 규정한 책입니다. 바실리스크나 와이쥬엠만 보고 판단하시면 곤란한 거죠^^; 무슨 이가즈킨이니 그런걸 생각하면 더더욱;;;
by 산왕 | 2007/04/18 14:17 | 책에 대한 건전한 이야기들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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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산왕 at 2007/04/18 14:18
링크한 순서가 제가 3년 정도 전부터 적은 글을 연대순으로 링크한 것이라; 예전 글들은 좀; 치기어린 것들이 많습니다.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라피에사쥬 at 2007/04/18 17:23
요즘은 좀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현역 한국군인이 뭔가 번역했거나 책을 냈다고 하면 상당히 부정적인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밑의 애들 뺑뺑이 돌리는것은 둘째로 치더라도 퀄리티 자체가 영 만족스럽지 않더군요..)
Commented by hansang at 2007/04/18 21:12
올빼미의 성은 원작이 훨씬 낫다고들 하는데 꼭 읽어봐야겠군요.
Commented by 영원제타 at 2007/04/18 22:50
닌자야, 난자와 정자가 합쳐져서 태어나는…(퍽)
Commented by 끄적끄적 at 2007/04/19 00:57
이가즈킨.....^^;;;;;;;
Commented by 나인볼 at 2007/04/20 00:21
올빼미의 성 영화는 딱 하나, 히데요시와 조우하게 되는 마지막 신에서 대사를 좀 재미있게 추가해 준 것이 유일한 미점이었죠. 그 외엔...ㄱ-
Commented by 루리도 at 2007/04/20 01:19
올빼미의 성은 닝겐 고쥬넨~ 밖에 생각이 안 나는군요...
(사실 너무 피곤할 때 보려다가 제대로 못봤다는..;;)
Commented by 산왕 at 2007/05/02 19:55
/라피에사쥬님...뭐; 나아져봐야 거기서 거기겠죠 ( ")

/hansang님...영화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영원제타님...orz...

/끄적끄적님...닌자물 하면 그런 걸 떠올리는 시대가 되었죠 ( ")

/나인볼님...소설에서도 그 부분은 멋지게 되어 있던데, 영화는 본 지 너무 오래되어서 잘 기억이 안 나는군요^^;

/루리도님...전 카게무샤가 그런 쪽입니다. 보면 늘 졸리더군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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