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츠루타 켄지 - 만화나 만화가에 대해 좀 길게 써보려면 멋적기도 하고 잘 안 적히기도 하고; 이래저래 자주 적긴 힘들군요. 그래도 가끔이라도 적으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세서미 스트리트 - 마츠모토 이즈미씨의 오렌지로드 '이후'의 작품, 세서미 스트리트. 한국에는 해적판으로만 소개되었죠. 이사할 때 많은 만화를 버리면서도 결국 마이드림(해적판 제목)은 못 버리겠더군요 ㅠ.ㅠ
핑퐁애장판이 나왔습니다 - 핑퐁 감상을 적어볼까 하다가; 핑퐁 감상은 이미 좋은 글들이 많기에 그냥 넘겼습니다. 2000년 언저리에 씨네21(당시 씨네 21엔 좋은 만화이야기가 실리고 있었더랬죠; 정기구독 끊을 즈음엔 안 실리고 있었지만)의 만화관련 연재에서 실렸던 핑퐁 이야기가 지금도 기억이 나는군요.
헬스 엔젤스 - 애프터눈의 작가군을 세 부류로 나눠본다면,
1. 애프터눈에 연재하는 만화가 프로필의 여러 만화 중 하나일 뿐인 작가
2. 애프터눈에서 데뷔해서 데뷔작이 프로필의 전부인 작가(...)
3. 애프터눈 칠드런. '괴작'가들
정도로 나뉠 수 있을까요? 히로모토 신이치는 3번에 속할 작가겠지요(...) 헬스 엔젤스는 전작들의 컬트한 모습에서 더 나아가서 아스트랄의 세계로 가 버렸습니다. 오 하느님 어머니;
아스트로 베리 - 이게 그 '천재'로 불리던 킨다이치 렌쥬로의 만화란 말입니까. 뭐 요즘 나온 니코이치(그=그녀)는 평이 좋은 모양입니다만; 선뜻 손이 안 가는군요.
빈곤자매이야기 - 선데이 GX 연재만화답게 굉장히 취향을 타는 만화입니다. GX연재만화들은 하나같이 말초적 재미를 주는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 취향을 탄다고 생각했는데 말초적 부분은 조금 애매하게 만드는 만화이기도 했지요 orz..
도카벤에 이승엽이 등장할까? - 아직도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아는 분 계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orz
EDEN - 에바 이후에도 이야기를 세우려는 이들은 많다고들 하지만 명백히 에바를 의식하고 작업을 해나가는 건 에덴 외에는 찾지 못했습니다. 어떤 결말을 보여줄지 기대와 우려가 반반인 작품이죠.
극단적으로 말하면 에덴은 '안티 캐릭터소비' 만화입니다. 캐릭터에 감정이입하고 캐릭터를 좋아할 여지를 거의 주지 않고 있죠. '인기 좀 얻은 캐릭터는 바로바로 죽이거나 망가뜨린다'는 이야기가 그냥 나온 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