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고쿠도 시리즈의 세번째 - 광골의 꿈
이 국내에 출판 되었습니다. 예약?을 해 둔 셈인데, 의외로 잘 팔려 초반물량이 소진되는 바람에 이제서야 구하게 되었나 봅니다(봅니다?;;)

쿄고쿠 나츠히코의 쿄고쿠도 시리즈는 '이중적이고' '자기부정적이고' '허무한', 말 그대로 신오타쿠 문화의 정수라고 해야겠습니다(뭔소리야;;). 그의 다른 작품들도 국내에 어서 소개되었으면 좋겠는데.. 그건 전에는 크로니클 시리즈가 국내에 소개되기를 바라는 것 만큼이나 요원한 일인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리 요원하지만은 않을지도 모르겠군요(어이;;)

국내에서 근래 가장 화제?가 되었고 잘 팔린 라이트노벨류(지칭하기 애매해 대충 이렇게 표현합니다;)의 책은 무려

'공의 경계'

였죠.

모 언론에서 J모 양이 재미있게 읽었다고 하는 인터뷰를 실어준 덕인지; 아무튼 10만권 이상 팔리며 나스 키노코씨의 한국시장에서의 희망을 충족시켜 주었습니다(이 부분은 나중에 자세히 적어보죠)

그 덕에 그런 류의 책들(그런?;)도 팔릴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이번 광골의 꿈의 초반선전으로 쿄고쿠 나츠히코의 팬층이 넓어졌다는 게 증명된 셈이니.. 그의 다른 책들이 들어올 날이 그리 멀지 않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

국내의 쿄고쿠 나츠히코 팬들이 잘 모르고 있는 작품으로 '항백설물어' 가 있죠. 항간의 기담을 모은 '백 모노가타리'를 지으려는 작가가 기인들을 만나 괴사건을 겪는 이야기입니다. 재미있는 건 애니메이션 항백설물어에서 기인들을 조종하는 '쿄고쿠도'라는 인물의 성우로 쿄고쿠 나츠히코 본인이 출연하고 있다는 점인데 :b 목소리가 전혀 악당스럽지 않아(..) 조금 어색했던 기억이 납니다.

마치 감상을 적으려는 것처럼 제목을 저렇게 적어두고 orz.. 이렇게 잡담만 적어 죄송하군요 ( "); 언젠가는; 감상도 적어 보겠습니다;
by 산왕 | 2006/10/18 20:21 | 책에 대한 건전한 이야기들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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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리에 at 2006/10/18 20:26
아 산왕님도 쿄고쿠도 시리즈 보시는군요.
저도 시험 끝나면 광골 사려고 대기중인데, 설마 못사는 건 아니겠지요(...) 그런데 J모양이 누구인가요?;
Commented by 나르사스 at 2006/10/18 20:37
저도 교코쿠도 시리즈 팬입니다!
이번 광골의 꿈도 상, 하로 나뉘어지는 바람에 값이 세져서 그냥 1000엔짜리 문고판을 주문해버렸습니다.

Commented by Karyu at 2006/10/18 20:45
오우 드디어 국내판이 나왔군요. 동생녀석이 원판으로 나뉘어진 문고판을 사버렸지만요 ; 역시 쿄고쿠의 소설은 난이도가 좀 있어서 그냥 국내판나오면 보려고 했는데 말이지요.. 훗
Commented by klesa at 2006/10/18 20:55
J양은 엽기적인 그녀죠. 공의 경계가 재미있는 작품이긴하지만 한국 출판시장에서 10만부면 이해하기 힘든 수치긴 했지요.
Commented by 카페알파 at 2006/10/18 21:27
샀다면 보고나서 빌려주라.
Commented by solette at 2006/10/18 21:48
쿄고쿠도 시리즈라...
전 일단 망량의 상자부터 읽어야 될텐데 말이지요...ㅠ.ㅠ
Commented by 결군 at 2006/10/18 21:58
저도 망량의 상자부터 읽어야 하는데...;; 저는 애니메이션 항설백물어로 교고쿠 나츠히코를 안지라 오히려 교고쿠도 시리즈를 나중에 알았다지요...;;
Commented by hansang at 2006/10/19 08:58
개인적으론 제 취향은 아닌듯해서 자제하고 있었는데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Commented by 나인볼 at 2006/10/20 17:18
저도 상당히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나스가 여러 매체에서 교고쿠 나츠히코의 팬이라고 밝혔는데, 제발 그 필력의 좋은 점을 좀 배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크흑)...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06/10/25 16:31
신오타쿠 문화나 라이트 노벨이라니요.....
라이트 노벨을 폄하하는 건 아니지만 한 번도 교고쿠 나츠히코의 소설이 라이트 노벨이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는데요...
글쓰신 분이 가지고 계신 라이트 노벨의 정의가 어떤 건지 궁금하군요....
거기다가 신오타쿠 문화????이건 또 어디서 나온 말인지...오타쿠라는 말이 아무데나 가져다 붙인다고 말이 되는 건 아닐건데요...
Commented by 산왕 at 2006/10/25 23:58
/지나가다님...틀렸다고 하지마시고 다르다고 이해하시고 지나가시면 될 듯 합니다^^; 라이트노벨이 아니면 뭘까요; 지나가다님은 라이트노벨이라는 말에 뭔가 좋지않은 의미를 부여하고 계신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 그렇지 않습니다. 이 정도면 답변이 되었겠지요^^

/나인볼님...나스에 대해 조만간 적어 봐야겠군요

/hansang님...적당히 재미있습니다^^; 취향이 맞다면 굉장히 재미있겠고요^^;

/결군님...항설백물어는 사실 그렇게 재미있는 작품은 아니었죠^^ 쿄고쿠 특유의 분위기를 화풍으로 표현한 건 재미있었지만^^

/solette님...어서 보시는 겁니다^^

/카페알파...불가.

/klesa님...오오~ 아시는군요^^ J양입니다;

/Karyu님...뭐; 언젠가는 나오..지 않는 것도 많긴 했군요 orz

/나르사스님...값이 좀 세긴 하더군요;;

/리에님...엽기적인 그녀입니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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