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즈망가대왕과 스쿨럼블의 차이를 사카키가 출연하는 작품과 출연하지 않는(다른 미소녀들이 출연하는) 작품으로밖에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건담 시드와 사이버포뮬러의 차이를 완성작과 습작으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모치즈키 토모미가 스튜디오 피에로에서 마법소녀 아니메를 만들던 것과 최근작인 사신의 발라드 사이에는 엄청난 간극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후배들과의 대화에서..
이런 오해나 인식은 다 부질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건담 시드의 대단한 의의는 스텝롤을 대충이라도 훓어보지 않게 된(성우진은 보겠지만;) 후 가장 많은 이들이 감독과 심지어 각본가의 이름까지 알고 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하기보다는 들을 기회를 좀 더 늘려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드는 토론이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오늘은 어제밤 이미지 트레이닝 덕인지; 종합전적에서 전승을 거뒀습니다. 실제로 하는 마작은 정말 색다른 재미가 있더군요. 스크린으로 하는 걸로는 도저히 느낄 수 없는 그런 재미가 말이죠.